간단 밑반찬 어묵 넣은 볶음김치 만들기

아직 남아 있는 잘 익은 묵은지로 만드는 볶음김치 만들기예요.

참치를 넣기도 하고 두부와 같이 먹기에도 좋지요.

이번에는 기본 밑반찬의 주재료가 되어주는 어묵을 넣었어요.

어묵과 볶음김치, 맛이 없을 수 있을까요.

볶음김치에 어묵을 넣어서 볶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예요.

따로 간을 맞출 필요도 없고 재료들을 볶기만 하면 되거든요.

기본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기 편하고 무난하게 먹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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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밑반찬 어묵볶음김치 만들기

묵은 김치 반 포기, 어묵 3장, 올리고당 한큰술, 대파, 참기름 두큰술, 참깨

묵은 김치는 그대로 작게 썰어요.

참기름 한 숟가락 두른 팬에 중불로 3분 볶아요.

참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서 볶음김치에 있는 양념 때문에 탈 수 있어요.

물을 50ml, 4~5큰술을 넣어요.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어묵도 잘라서 넣고요.

2분간 어묵과 볶음김치를 잘 섞으면서 볶아요.

올리고당을 한 숟가락 넣고요.

참기름도 한 숟가락 더 넣어주세요.

볶음김치 양이 많아서 고소함을 주려고 참기름을 더 넣었어요.

대파도 듬뿍 넣고 1분 더 볶아주고요.

어묵과 대파 넣은 볶음김치를 볶는 시간은 전체가 10분 이내예요.

참깨도 팍팍 뿌려요.

간단하고 익숙한 맛으로 밑반찬하기 좋은 볶음김치 만들기예요.

볶음김치만 요리하기 허전하면 다양한 재료를 넣어보세요.

참치도 좋고 버섯이나 야채도 그리고 어묵도요.

묵은 김치와 함께 넣은 어묵이 실패 없는 기본 반찬이 되어주네요.

매일 한 가지 반찬을 새로 만들어 먹으려 하고 있어요.

오늘도 간단하지만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